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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백화점 MD본부 사무실 이전

롯데백화점이 대표이사 사무실을 포함하여 상품본부 전체를 강남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재단장해 ‘강남 1등 럭셔리’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중구 명동 에비뉴엘 빌딩의 MD(Merchandising ·상품) 본부를

5월 중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위워크’건물로 이전한다.


상품본부는 시장을 분석해 브랜드를 입점·퇴점시키고 경영전략을 세우며

각종 대형 행사를 기획하는 핵심 부서이다.

 

이전하는 부서로는

해외 럭셔리 상품군을 담당하는 MD1 본부와 일반 패션·자체브랜드(PB)·식품부문을 담당하는 MD2 본부 등 약 230명이다.

대표 사무실은 명동과 삼성동 양쪽에 두지만

마케팅과 디자인 인력은 공간이 부족해 인근 별도의 건물에 자리 잡을 계획이다.


기업의 핵심 조직을 강남으로 전격 이전하는 직접적인 이유는 고급화를 꾀하며 업무상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상 기저에는 '체질 개선'에 있다고 한다.

기존의 안주하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 조직문화의 분위기를 바꾸어 실적 향상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