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회사들 임대료 부담 느낀다
국내 스타트업 전체 10곳 중 7개사 이상이 임대료 부담과
장기 경제 침체로 인한 선제 대응으로 사무실 이전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이 새로운 사무실로 고려하는 지역은
강남·역삼·선릉·삼성역 일대(66.7%·복수응답 가능)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투자 기업이 몰려 있고, 동종 회사가 많은 데다 인재 확보와 정보 수집,
네트워크 형성이 유리한 강남권역을 여전히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을 옮기려는 이유는 '임대료 부담(50.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투자시장 경색이 스타트업의 오피스 운영 계획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임직원들의 이전 요구(30.0%), 경기 둔화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26.7%), 현 위치 불만족(16.7%)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권역은 현재 공실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
주변 권역까지 확대되어 이전을 검토할 수 있어 보인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성과 투자자 확보가 어려워져
스타트업들의 부담은 훨씬 더 큰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