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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펠자산운용...여의도 하이투자증권빌딩 인수

최근 케펠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이투자증권빌딩을 품었다.

하이투자증권빌딩은 여의도권역에 위치한 핵심 오피스 중 하나로, 연면적 약 4만9000㎡ 규모의 지상19층/지하7층인 빌딩이다.

지난 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빌딩의 매각 입찰을 진행하였는데, 케펠자산운용을 포함한 7개사가 참여하였다.

케펠자산운용의 희망 인수가는 평당 2350만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3550억원이다.

케펠자산운용에서 제시한 금액은 다른 원매자와 비교하였을 때 낮은 편이었지만,

현 시장이 고금리 상황임을 감안하여 인수 희망 가격과 자금 조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케펠자산운용은 23년도에 한국은행 소공별관과 서울 씨티뱅크센터를 성공적으로 인수하였으며,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로써 글로벌 자금 조달력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지난 22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쿠시먼, JLL은 케펠자산운용을 하이투자증권빌딩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한편, 하이투자증권빌딩은 공실률이 5% 정도로 자연 공실률 수준이며, 하이투자증권 본사를 포함하여 한국포스증권, DGB대구은행 등이 함께 입주하여 있다.

따라서 추후 임대 수익 및 개발 측면에서 기대가 많은 자산 중 하나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