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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강남 영풍빌딩 떠나 종로로 본사 이전

새 본사 사옥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그랑서울’로 이전

고려아연 인원 증가로 현 영풍빌딩 공간 포화상태..

 

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은 1980년부터 40년 넘게 현재 입주해 있는 영풍빌딩을 떠나 종로구로 향한다. 고려아연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새 도약을 위해서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영풍과 ‘불편한 동거’를 끝내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고려아연은 4월 말까지 사무실 인테리어 설계를 완료하고 7월까지 사무실 공사를 끝낸 후 고려아연 및 계열사의 모든 구성원을 이동시킬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최근 신사업 확장으로 인원이 늘었으며, 부서 간 업무 시너지를 위해 새로운 공간도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공간이 부족하여 현재도 영풍빌딩 인근 별도 건물을 사무실로 쓰고 있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