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영등포 타임스퀘어 재매입 눈앞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타임스퀘어 오피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2016년 NH아문디자산운용에 매각 후 3년 만에 재매입에 나선것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2009년 섬유업체 경방이 만든 복합쇼핑몰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쇼핑몰, 호텔 외에 오피스 A·B동을 만들었다.
오피스 A동은 지하 5층 ~ 지상 20층, B동은 지하 6층 ~ 지상 16층으로 연면적은 각각 2만 1,300㎡, 1만 8,059㎡다.
3년 전 코람코자산신탁이 NH아문디자산운용에 매각했던 거래가는 1,935억원으로 9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렸다.
해당 건물에는 효성아이티엑스(ITX)를 비롯한 우량 콜센터 위주로 임차인이 구성돼있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과
향후 영등포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코람코자산신탁이 다시 관심을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타임스퀘어 오피스 A·B동 매입가로 3.3㎡당 2,200만원 수준을 제시했다.
A동과 B동의 연면적에 3.3㎡당 2,200만원을 대입하면 총매각가는 2,619억원으로 추산된다.
다만 실직적인 3.3㎡당 가격은 낮다는 분석이며, 타임스퀘어의 전용률은 70%를 넘어 전용면적으로 따지게되면
3.3㎡당 가격은 1,570만원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거래의 딜 클로징은 올해 내로 예상되고있으며,
코람코자산신탁이 시장의 전망대로 거래를 종결하면 약 3년 만에 다시 타임스퀘어 오피스 A·B동의 주인으로 올라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