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일렉트릭 유상증자, 자산매각 3000억 규모 긴급확보. 고강도 비상경영
국내최초 '362kV GIS용 콘덴서리스형 차단기 개발로 유명한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였다.
현대일렉트릭은 16일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1,500억원의 유상증자와 1,500억원 규모의 자산매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 및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로 3,000억원 규모를 긴급확보한다.
전 임원에게 일괄 사직서를 받고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면 재신임 절차를 거쳐 임원 40% 정도를 줄일 방침이다.
외부 경영진단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 요소들을 제거, 연 500억원 규모 비용 절감이 있을 것이라 사측은 보고 있다.


[정명림 대표이사]
정명림 대표는 또 "자구노력은 회사를 안정화하고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2020년부터는
안정적인 흑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주와 종업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이 2017년 상반기 6개사 체제로 전환하여 같은 해 인적분할되어 공식출범한 회사로 현대일렉트릭으로 짧게 말한다.
2017년 매출 2조 2000억원을 기록하지만 2018년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