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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시장도 양극화 심해지나

  • 2023-04-12 17:24:17
  • 309



입주 5년 차에 접어든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 시티는 9510가구로

완공 전부터 많은 관심이 있었던 아파트 단지였다.

대단지가 들어서고 아파트 정문에 위치한 상가 동도

낙수효과를 누리고 사업을 하였지만 상가 A동 1층은 현재 10곳 중 5곳이 비어있다.

지하 1층은 공실률이 더 심히다.

전체 617개 점포 중 공실률은 9.7%이다.






아파트나 주상복합 내 상가의 공실률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2' 4분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강남권에서

잠실새내역이 11.4%로 가장 높았고 논현, 잠실 송파 순이였다.

서울 평균은 8.1%로 파악이 되었다.

 

보통 주상복합의 상가는 개인소유자들이 투자 개념으로

소유를 하거나 개인사업자들이 임대를 하기에

고금리까지 겹친 현 상황에 분양과

상가 공실에 영향이 직격탄을 맞은 결과라 본다.




지역차에 따라도 리테일은 양극화가 심해졌다.



꾸준한 수요가 있는 지역이나 명품과 같은 고가의 리테일, 온라인 시장에서는

공실률이 오히려 감소하고 시장이 확대되었다.

 

청담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품고 있는 도산 대로는

해외 브랜드가 명품거리에 출점하여 19년도 이후 최저 공실률을 기록하였다.

이태원과 한남동 또한 명품 브랜드 입점과 문화 외식공간이 오픈하면서

20년도부터 꾸준한 감소세이다.

성수, 뚝섬도 MZ 세대의 선호지역으로 팝업스토어 등 공실률은 낮게 기록되었다.

 

반면, 명동은 아직 코로나19이후 회복이 많이 되었지만

아직도 임대료는 서울 최고 수준이라 당분간 임차인 수요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소비자가 비대면 형태로 소비습관이 익숙해지면서

온라인 시장이 22말 기준 150조 원 대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였다.

온라인 소매판매 점유율은 26년 기준 5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빠른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양극화로 인하여 현재 있는 임차인들이

다양한 오프라인 전략을 꾀하고 있다.





금년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리테일의 차별화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표적으로 패션 브랜드 업종이 선택과 집중으로

매장의 대형화를 시키고 소형면적은 과감히 접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거 희소성을 강조하던 명품 브랜드는

현재 고객 접점을 근접시키기 위해 매장의 분업화로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급하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여 임차사에게도 테스트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전략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리테일 시장에서도

규모의 경제와 자본력에 따라 양극화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소비 트렌드와 수요 트렌드가

그 어느 나라보다 급변하여 대형 임차사들도 늘 고민하는 부분이고

현재 전체적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리테일 사업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공간 구성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까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살아남을지 도태될지에 달렸다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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