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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강남서 여의도로 이동... 오피스 업계의 지각변동

  • 2023-04-13 11:06:06
  • 372
  • 기업이전,여의도,강남공실

강남 오피스, 임대료는 높고 공실률은 낮고 공급 많아 여의도 인기… 금융업 비중↓

“이미 여의도는 포화상태, 영등포·신도림까지 확장 예정돼..”

최근 IT 기업들의 오피스 수요가 여의도로 몰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통상 IT기업들은 강남이나 판교 등 전통적인 지역에 본사를 두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강남지역의 높은 임대료와 낮은 공실률로 여의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남 권역의 임대료가 너무 비싸지면서 코로나19 이후 공유오피스 증가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여의도에 IT업체 오피스가 몰리기 시작한 지는 불과 1~2년도 되지 않았다. 2021년에는 핀테크 업체 렌딧이 여의도 포스트 타워로 이전하였고, 어니스트펀드와 3퍼센트도 여의도로 이동하였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핀테크업체 레이니스트도 여의도 파크원 타워1을 임차한 적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은 파크원 타워1에, IT 보안 업체인 펜타시큐리티는 여의도 세우빌딩에 입주해 있다.

이는 IT업계의 전통적으로 이어지던 강남권역에 기업이 원하는 면적의 오피스를 임차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에 따르면 오피스 평균 임대가는 인플레이션과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의 공급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하는 등 2010년 조사 이래로 가장 높은 임대료 상승률 보였다. 지난해 4분기 강남권역의 임대료는 ㎡당 2만8400으로, 2년 전인 2020년 4분기만 하더라도 ㎡당 2만4500원 수준이었던 데 반해 크게 올랐다. 평당 9만3720원 수준으로 10평(33㎡)만 돼도 100만원에 가까워진다고 볼 수 있다.



보고서는 “최근 제조업, 서비스업, IT 기업들이 여의도 권역(YBD)으로 유입되는 사례가 늘면서 임차사 구성이 다양해졌다”며 “프라임급 오피스 파크원 타워 1, 2가 신규 공급되며 강남권역의 초과 수요를 흡수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미 여의도도 포화상태라는 지적도 있다. 최용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상무는 “강남권역이 포화상태이고 금액도 많이 오르다 보니까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들 사이에서 강남 외 여의도권역 등으로 많은 움직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이미 이런 이유로 여의도권역 또한 공실이 없고 가격이 많이 올라서 신도림이나 영등포까지 이동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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