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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강화 KB부동산신탁, 강남N타워 LEED '골드' 획득

  • 2023-04-17 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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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이 리츠를 통해 운용중인 강남N타워가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자산가치 및 임대료 상승을 비롯해 자금조달도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KB신탁은 이를 계기로 보유 자산의 친환경 운용 방침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강남N타워는 강남업무지구(GBD) 테헤란로 소재 우량 오피스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대지면적 3722㎡, 연면적 5만1126㎡ 규모로 지하7층 ~ 지상 24층 규모로 지어진 2018년 신축 자산이다.

준공 당시 4811억원에 매입했고, 2025년 8월까지 운용 예정이며 현재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LEED는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와 함께 부동산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이다. 설계, 시공, 운영 등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에서 친환경성을 평가한다. KB신탁은 LEED 등급 획득을 위해 지난 해 하반기부터 준비에 나섰고, 관리 지속 가능성, 위치 및 교통환경 등 항목을 높게 평가받았다.

 

골드는 LEED 인증에서 두번째로 높은 등급인데, 국내에선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IFC, 하나증권빌딩 등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 이 날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로 운용중인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ETC)' 도 LEED 골드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LEED 획득에 대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 투자자 유치와 차입 등 자금조달 측면에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ESG 채권 발행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친환경 건축물의 경우 자산가치를 높게 평가 받는 만큼 임대료 프리미엄이 붙게 된다. 글로벌 종합부동산회사 CBRE가 미국 오피스 빌딩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치와 규모 등 모든 조건이 동일할 경우 LEED 인증을 받은 건물의 임대료가 약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츠업계의 움직임이 LEED, GRESB 등 인증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강남N타워를 시작으로 신규 및 보유 자산의 친환경 운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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