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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입지 좋은 곳으로 이사가는 구청들

  • 2023-04-17 09:18:26
  • 347
  • 구청이전,세텍,자양동재개발

강남구청, 광진구청을 포함한 서울 6개 구청이 이사를 계획하거나 본격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청사를 행정과 업무 뿐만 아니라 문화시설이 포함하여 복합 단지로 개발하려는 추세이다. 이전하면 기존 청사 부지를 어떻게 사용할지도 용역을 발주하고 있어 앞으로 개발 계획이 기대된다.

13일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이 꼭 필요하다. 청사 이전이 가능한 곳은 강남구에 ‘서울무역전시장(세텍) 용지’ 밖에 없다”고 밝혔다. 현재 강남구는 1975년 조달청 창고로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다. 건물이 50년 가까이 된 데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약자를 위한 시설도 부족하다는 게 강남구청 입장이다.

강남구청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 세텍 부지로 이사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해당 부지는 서울시가 갖고 있어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무역전시장(세텍) 부지를 마이스(MICE),국제업무 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며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발주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역에서 강남구 요청도 포함하여 검토할 예정이다. 무역 전시장 공간이 줄어들지 않는 범위 안에서 신청사가 들어올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전하였다.

광진구청의 신청사는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하여 건립한다. 이 사업은 KT자회사가 과거 KT강북지역본부, 동부지검, 동부지법이 있던 7만8000㎡여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1363가구, 오피스텔282실, 호텔172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967년 지어진 현재 광진구청 청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공개발 되도록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강서구청도 전날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앞에 지상8층 규모로 지어질 신청사 착공식을 진행했다. 1977년에 지어진 현재 청사는 도서관, 공연장, 전시관과 같은 공공복합문화시설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동작구청과 서초구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하여 신청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을 올해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곳은 구청, 구의회, 보건소와 더불어 기존 영도시장 상인들과 공생할 수 있는 특별 임대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466억원이지만 LH에 대물변제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LH가 먼저 재원을 투입하여 신청사를 짓고 추후에 동작구청에서 현재 청사(1980년도 준공) 부지를 LH에 제공하는 방법이다.

서초구청도 복합청사 개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였다고 전했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에 현재 청사 부지 1만 6618㎡에 지상 34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세우겠다는 목표이다. 서초구는 이 사업에 523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LH와 SH공사를 공동 시행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공공시설과 임대주택, 오피스텔은 물론 영화관, 쇼핑몰 같은 상업시설을 짓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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