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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충격 벗어나나 떨어진 대출 그리고 금리에 전세거래 오르락 내리락

  • 2023-05-09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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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전셋값이 하락한데다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낮아지면서 전세사기 역전세 우려가

확산되며 급감했던 서울 아파트 전세 비율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전원세 거래량은 총 2만2640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세거래 비율은 61.5%를 차지했는데 이는 2021년 11월 61.6%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4월 서울 아파트 전세비율은 62.3%로 3월보다 더 높다.

서울 아파트 임대시장은 지난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대출이자가 연 6%대까지 치솟으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했다.

2021년 30~40%대를 오르내리던 서울 아파트 월세 비율은 지난해 12월 52.7%까지 오른 반면, 전세거래 비율은 절반 이하 (47.3%)로 주저앉기도 했다.

그러나 1월에 다시 55.2%, 2월에 56.6%로 늘기 시작한 전세 비율은 3월 들어 60%를 넘겼다. 3월 이후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연 4~5%, 최저 3%대까지

떨어지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최근 역전세난과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는 빌라의 전세 비율도 올해 들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빌라의 전세 비율은 지난해 10월 61.9%에서 11월 빌라왕 전세사기 여파로 58.0%로 하락한 뒤 12월에는 49.7%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올해 1월 50.3%, 2월 52.9%로 오르더니 3월에는 56.8%로 상승했다. 이처럼 전세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역전세난 경고음은 커지고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전세 거래 10건 중 6건은 새로 계약을 할 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오히려 돈을 돌려줘야 하는 역전세 상황이다. 이같은 역전세 현상이

곳곳에서 속출하면서 전세 보증 사고금액은 3199억원으로 전월(2542억원)보다657억원(25.8%)늘었다. 지난 3월 발생한 사고금액은 2019년 한해에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금액(3442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보증금 회수만 보장된다면 소모성 비용인 월세보다는 전세를 선호할 수밖에 없지만, 역전세난에

취약한 빌라의 경우 보즘금을 낮추고 일부를 월세로 돌리는 것이 보증금 안전성을 옾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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