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추천받기

검토 가능한 35,000여개 공간에서 목적과 요구에 적합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추천 사무실을 전달드립니다.

목적(선택)

1. 선호권역(선택 또는 입력)

2. 필요면적(선택 또는 입력)

3. 월간 예산설정(선택 또는 입력)


제공되는 자료에는 Rent free 및 예상협의가와 같은 비대칭정보를
반출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 항목들에 대한 기입은 필수사항 입니다.
문의내용

로그인

뉴스

美 상업용 부동산가격 12년만에 하락.. 침체 깊어지나

  • 2023-05-22 15:38:24
  • 393
  • 부동산전망,미국부동산,상업용부동산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2011년 이후 12년 만에 하락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마크 잔디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라고 하며 현재도 법원 매매기록 조사 결과 오피스 빌딩과 아파트 등 가격이 1%이하 수준에서 내려갔다고 하였다.

 

상업용 부동산 기업 코스타 그룹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1년 전에 비하여 5.2%가 하락하였고, 부동산 분석업체 그린 스트리트에 따르면 오피스 빌딩 가격은 2022년 상반기 이후 25%나 하락하였다. 쇼핑몰 가격은 2016년 이후 무려 44%나 급락하였다. 모건 스탠리는 사무실과 소매 부동산 가치가 최대 4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고 전하였다.

 

미국 주요 도시에서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 전환, 온라인 거래 확산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상업용 빌딩의 공실률이 크게 올라갔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쇄 금리 인상도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건물에 대출해준 지역 은행, 중소 규모의 은행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연준의 최근 금융 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대출금은 3조 60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은행 대출의 60%가 넘는 액수이기도 하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 글로벌 금융 위기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발 위기가 오면 한국 시장에도 파장이 미칠 뿐만 아니라,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의하면 지난 1분기 미국 사무실 공실률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고 공실률을 넘어선 12.9%를 기록하였다.

댓글

댓글 남기기

부정클릭 감시중
임대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