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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타워 매각 체결 잰걸음

  • 2023-05-31 1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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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의 선릉역에 위치한 '아남타워'가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정도면 도착하며,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한 한화자산운용 소유 건물이다.

최근 진행한 투어에서 15곳 이상의 원매자들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임대율이 98.7%에 달해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가 기대되나, 건물 전체가 아닌 구분 등기 부분이 매물인 것은 한계다.

'아남타워'의 매각주관사는 CBRE 코리아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선정됐는데, 매도자 한화자산운용은 투자 4년 만에 펀드 엑시트를 위해 매각주관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고, 펀드 매각가는 2300억 원대로 추산된다.

아남타워는 강남업무지구(GBD) 중대형 빌딩이고, 연면적 약 1만 3335평,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이다.

한화자산운용의 매각 대상은 지하 1층 ~ 지하 7층이고, 연면적 약 4538평 수준이다.

한화는 2019년 아센다스자산운용으로부터 약 932억 원에 인수했으며 이는 3.3㎡(1평) 당 약 2,053만 원에 해당하는데, 최근 GBD 권역 오피스는 3.3㎡(1평) 당 5,000만 원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C&W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아남타워와 거래면적이 비슷한 청담동 세신빌딩(약 4340평)이 평당 5,530만 원, 전체 2400억 원에 딜 클로징 됐다.

오피스부의 잔여 가중평균 잔여 임대기간(WALE)은 2년 미만인데, 강남업무지구(GBD) 내 높은 임대 수요를 활용한 임대수입 상승 또는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임차인으로 알스퀘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스타벅스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남타워는 더블 역세권인 선릉역에서 도보 2분 거리다.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 및 서울 주요 업무권역으로 연결성이 좋은 GBD의 큰 자산"이라며 "오피스텔과 오피스텔 겸용 빌딩인 만큼 구분 건물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로비는 별도로 분리 사용하고 있다. 8층부터는 오피스텔로 분양이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릉역은 과거에는 역삼상권과 삼성상권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어있어 크게 매력이 있는 상권은 아니었으나, 분당선의 연계로 유입인구가 늘면서 급속도로 발전해 IT, 금융, 벤처 밸리로 대단위의 오피스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거타운도 형성되어 있어 인구 밀도 또한 높은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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