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추천받기

검토 가능한 35,000여개 공간에서 목적과 요구에 적합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추천 사무실을 전달드립니다.

목적(선택)

1. 선호권역(선택 또는 입력)

2. 필요면적(선택 또는 입력)

3. 월간 예산설정(선택 또는 입력)


제공되는 자료에는 Rent free 및 예상협의가와 같은 비대칭정보를
반출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 항목들에 대한 기입은 필수사항 입니다.
문의내용

로그인

뉴스

하나금융지주, KDB생명보험 매각 본 입찰에 참여

  • 2023-07-10 10:14:12
  • 305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비금융 사업 강화 의지로 하나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매각 본 입찰에 참여하였다. 금융지주 중에는 하나금융이 유일한 입찰자로 업계에선 순조롭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마감한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였다. 매각 대상은 KDB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 92.73%로 예상 가격은 2000억원대로 추정되며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곳 중 한 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하나금융이 신중하게 입찰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서 KDB생명을 사모펀드 등에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서, 금융지주와 시너지 등을 봤을 때 하나금융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다.

 

그간 하나금융은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와 접촉하며 펀드에 출자자(LP)로 참여하는 등 간접 참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비금융 사업 강화 의지를 드러내왔던 데다 기존에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인수전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하나금융은 현재 중소형사인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생명의 총자산은 지난해말 기준 6조원으로 23곳의 생명보험사 중 19위 이다. 이번에 매각 대상에 오른 KDB생명의 자산은 20조원으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KDB생명의 매각 시도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지난달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매각 도전이 다섯 번째이지만 이번엔 과거 4차례의 매각 시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다수의 원매자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이번 본입찰에서는 매각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댓글

댓글 남기기

부정클릭 감시중
임대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