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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끌? 빚내서 "집집집".. "한달간 주담대 7조원 훌쩍"

  • 2023-07-13 1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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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오늘(12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이 6월 말 기준

1,062조 3,000억 원으로 한달 전보다 5조9,000억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각종 대출 규제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3월까지 줄어들었지만 4월부터 반등해 6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주택담보대출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ㄴ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7조원 늘어 증가 폭이 2020년 2월 이후 3년 4개월 만의 최대였을 정도입니다.

주로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모두 주택거래가 "반짝" 회복세를 보이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게 주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한국은행은 이같은

대출 증가세를 주택 매입 자금 수요와 입주 물량, 전세자금대출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늘어난데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만9,000호에 불과하던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4만2,000호까지 늘어난 것도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오늘 내놓은 "6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3개월 이상 증가해 가계대출 증가폭이 4월2,000억원, 5월 2조8,000억 원이던게 6월 한 달 3조5,000억원 늘며 가파른 증가 양상을 보였습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거래량이 아직 예년 수준에 못미치고 임차보증금 반환이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 규제 정상화로 인한 전세보증금 반환 생계자금 등 주택구입 외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주택시장 투기 수요로 인한 과열을 부추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금리도 상관없이 일단 빚을 내서라도 집을 사고, 이후에 재차 상환을

걱정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더해집니다. 금융당국은 주택시장 투기 수요에 따른 과열을 우려할 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가계대출 관리 조치를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라 마냥 마음을 놓기도 일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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