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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조 넘은 부동산PF, 연체율 상승에 투자 손실까지 '경고등’

  • 2023-07-24 0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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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PF 대출 연체율 2.01%…3개월 만에 0.82포인트 올라

증권사 연체율 15.88%…해외 부동산펀드 손실까지 우려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증권사들의 PF 대출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부실에 대한 경고등이 켜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더하여 국내 일부 금융사가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을 낼 위기에 직면하자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20일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전체의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131조600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3개월 이전인 지난해 12월 대비 1조3000억원이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 2020년 92조5000억원, 2021년 112조9000억원과 비교해 매년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PF 대출 연체율의 상승세가 가파르다는 것이다. 금융권의 PF 대출 연체율은 3월 말 기준 2.01%로 나타났다. 3개월 전과 비교하면 무려 0.82%포인트 급등하 수치이다. PF 대출 연체율이 2020년 0.55%, 2021년 0.37%이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과도한 수준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증권사의 PF 대출 연체율이 두드러지는데, 3월 말 기준 증권사의 PF 대출 연체율은 15.88%로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의 연체율이 각각 4.07%, 4.20% 수준인 것과 비교한다면 증권업에 대한 부실 우려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증권사의 PF 대출 연체율은 2020~2021년 3%대에 머물다가 지난해 말 10.38%로 뛰었고 3개월 만에 15.88%로 치솟았다.

 

그간 PF 대출과 연체율에 대해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온 금융 당국이 20일 증권사를 불러 리스크 관리를 지시하는 등 움직인 것도 PF 대출 잔액과 연체율과 해외투자 악화와 같은 우려 요소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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