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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기다렸는데 또 3년을?

  • 2023-08-23 0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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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심리뿐만 아니라 청약 심리도 회복되면서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방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는 청약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분양가 급등으로 더 늦기 전에 청약을 통해 "내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7월~8월(8월 둘째주까지 집계)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1.79대1로 나타났다. 상반기 7.87대1보다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4.31대1보다는

세 배 가까이 경쟁률이 치솟았다.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향후 전국 분양시장에서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후분양단지는 아파트를 60% 이상 지은 시점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어느 정도 공사가 진행된 상황에서 분양이 진행되는만큼 공사비 인상에 따른 입주 우려가 선분양 단지

보다 적다는 평가다. 아파트 실물을 확인하고 청약 여부를 경정할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후분양 단지들은 입주 일정이 상대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공사 진행 속도를 맞추는데 용이하고, 입주 일정이 밀릴 가능선도 낮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후분양보다 선분양을 선호하는 편이다. 수분양자들에게 받은 계약금, 중도금 등을 사업비로 활용 할 숭 있어서다.

문제는 최근 공사비나 금리 등이 급등했다는 점이다. 철근, 콘크리트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고금리 탓에 사업비용이 늘어나면서 공사비 갈등을 빚는 정비사업자가 늘고 있다. 청약 대기자들 입장에서는

관심 단지가 언제쯤 분양이 될지, 분양이 돼도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을지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물론 수요자들에게도 후분양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분양이 진행되는만큼 선분양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는 일도 만만치 않다. 선분양은 2~3년에 걸쳐 분양대금을 납입할 수 있지만 후분양은 이보다

짧은 기간 동안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입주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것도 상대적으로 쉽지 않다는 평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가가 선분양보다는 높지만 예측이용이한 입주 일정과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청약에 나서고 싶은 수요자들은 후분양에 관심을 갖는 것도 방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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