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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 지고 꼬마빌딩 뜬다... "PF 시장 불안 원인"

  • 2023-09-13 0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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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이은 기준금리 상승 여파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에 진입한 가운데 경착륙을 막기 위한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책 시행에 힘입어 상업 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며 상대적으로 적은 대출이자를

내고 임차 수익을 얻을수 있는 이른바 "꼬마빌딩"의 인기는 꾸준리 이어지는 모습이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 업무용 빌딩은 총 1213건으로 직전월 (1171건)보다 3.6% 상승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증가한 수치로 1월에

비하면 비교해 약 75% 이상 늘었다. 거래금액은 2조3978억원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전국 17개 시 도 중 가장 많은

260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서울, 경북, 충남, 경남, 순이다. 거래금액의 경우 서울리 1조 1334억원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유일한 1조원대 규모를 보였다.

 

경기, 부산, 대전 인천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15.9%와 45.5% 만큼 감소한 수준으로 온전한 회복을 위한 가시적 상승을 보이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전국 지자체별 상업 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은 다양한 양상을 띄었다. 올해 6월 대비 7월 세종의 거래량, 거래금액의 증가율은 각각 80%, 519.8%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50%와 41.9% 증가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년 기록을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상업, 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39건으로 6월 대비 9.4% 늘었다. 올해 1월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이어온 상승 기류가 7월까지 계속된 것으로 파악된다. 거래금액 또한 1조1334억원을 기록하며 직전월의 1조899억원에서 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대 핵심 권역 기준으로는 YBD(영등포, 마포)가 전월 대비 21.1% 상승, CBD(종로,중구)는 12.5% 상승, GBD(강남, 서초)는 11.5%감소, 이들 권역의 거래금액은 직전월 대비 모두 낮아졌다.

지난 7월에도 소형 꼬마빌딩의 인기는 여전했다. 소형빌딩 거래량은 136건으로 전체의 약 97.8%를 차지했고, 대형과 프리미엄 빌딩의 거래는 전무했다. 이는 다소 불안정한

금융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리스크 부담을 줄이기 위한 투자자들의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낮은 부동산 거래 집중 현상은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 업무용 빌딩 거래 거래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7월까지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매도자들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가격을 

낮추거나 조건을 완화하여 가격 협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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