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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동서울터미널 '40층 복합건물·전망대'로 대개조…2025년 착공목표

  • 2023-09-25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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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서울 광진구의 동서울 터미널이 복합건물로 대개조 될 예정이다.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허드슨강 일대 도심 복합개발단지를 둘러보고 “빌딩숲 안에 공공공간을 만들고, 녹지가 함께한다는 컨셉을 동서울 터미널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허드슨 야드는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년에 걸쳐 노후된 철도역이나 주차장 등 11만㎡ 부지를 재개발한 사업으로, 현재는 기존 철도 기능을 유지하면서 복합문화시설 ‘더 셰드(The Shed)’와 100층 높이 야외전망대 ‘엣지(Edge)’ 등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오 시장은 동서울 터미널에 이러한 허드슨 야드의 개발 방식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동서울터미널은 1987년 문을 열어 36년간 운영되고 있어 시설 노후나 교통체증 등이 심각한 문제이다.

착공은 2025년, 준공은 2028년이 목표로 지하에 버스터미널 3개 층을 조성하고, 1~4층에는 스타필드, 이마트 본사가 들어설 예정인 40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건축 디자인은 한강을 오갔던 돛단배를 형상화하였고 옥상에는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단순히 여객터미널 기능 개선에 그치지 않는 사업으로 지하에 터미널과 환승센터, 지상부에 수변 휴식과 조망공간, 공중부에는 상업과 업무시설을 각각 배치해 터미널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도 연중 찾아 즐길 수 있는 복합개발시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추가로 "무료로 공중정원, 보행길을 열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물을 높이 올릴 때에도 지상과 공중을 많이 확보하여 시민들이 최대한 이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미지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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