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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GTX-A 개통·6월 별내선 연장…기다리던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열린다

  • 2024-01-08 1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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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이 올해 3월 개통된 전망이다. 우선적으로 수서에서 동탄 구간만 먼저 길을 여는데, 이전에 비하여 이동 시간 1시간 이상 줄어들 예정이다. 그동안 출퇴근 시간 지옥철이라 불리던 지하철을 이용하던 수도권 시민들에겐 환영받을 만한 소식이기도 하다.

 

경기도 화성시의 동탄역은 현재 SRT 고속열차만 다니고 있지만, 오는 3월에는 수서까지 GTX-A노선 일부가 개통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3월 개통될 GTX의 최고 시속은 180km. 지하철보다 2배 넘게 빠르다.

 

현재는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가려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1시간 30분이 걸리지만, GTX-A가 개통되면 19분이면 도착해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파주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고, 내년에 서울역에서 수서 구간, 2028년 하반기에는 삼성역이 준공되면 GTX-A노선이 완전 개통될 전망이다.

 

수원역부터 경기 양주,덕정을 잇는 GTX-C 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이번달 첫 삽을 뜨며, 인천 송도와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B노선은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오는 6월에는 서울 암사와 경기도 별내를 잇는 8호선 연장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별내 연장선 개통으로 서울 북부와 경기 남양주 시민들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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