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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마곡을 모델로 개발 착수

  • 2024-04-23 10:42:49
  • 118

 



창동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맛집천국? 학원가? 살기 좋은 곳?

곧 창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업, 의료 및 혁신의 활기찬 허브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표로 일련의 야심 찬 프로젝트를 SH(서울주택공사)를 필두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동북권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창동 차량기지'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모델로 마곡지구의 부동산 개발 계획을 모델을 삼고 있다.

 

마곡에는 LG, 롯데, 코오롱 등 주요 대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고

주거, 연구단지,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24시간 원스톱 생활 공간을 계획했다.

 

이에 서울시는 창동 차량기지 부지도 마곡지구처럼 원가 수준의 가격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용적률 및 공공기여 문제를 논의 하고 규모와 매각가를 정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 및 it 업체의 주목도 이끌고 있다.

 

SH는 2023년 당시 평당 3000만원에 매입하였지만,

이보다 더 낮은 가격에도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창동 권역은 주거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그만큼 의료 사업 유치도 중요하다.

관계자는 "2023년 부터 바이오 관련 대기업과 대형병원의 사업성 검토를 요청했으며,

서로 의견 조율 중이다"라고 밝히면서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마켓'형식의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불치, 난치병 치료 중심의 4차 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며,

아산병원과 아주대병원, 차병원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참여 의사를 밝인 기업과 협의를 거쳐 2024년 말까지 부지를 도시개발구역 등의 용도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상업지역의 종상향과 용적률 최대치의 1.2배를 부여하고

용도지역의 제한을 최소화 함으로서 창동 차량기지 개발참여를 붇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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