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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다시 위기 오나

  • 2022-03-31 08:29:04
  • 407

29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미국의 2년 물 국채 금리(2.39%)가 10년 물 국채 금리(2.38%)를 앞질렀다.

미 국채 2년 물과 10년 물 금리가 역전된 것은

미·중 무역갈등이 한창이던 2019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선조짐이 없었던 건 아니다.

지난 28일 미 국채 5년 물과 30년 물의 금리가 역전된 것이다.

5년 물과 30년 물 국채 금리 역전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통상 미래의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안전자산인 장기채로 수요가 몰리며 채권 값이 오르고 금리는 떨어진다. 따라서 장단기 금리 격차가 줄어들게 된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인플레이션) 공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미국에서 경기 침체의 신호로 여겨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장단기 금리의 역전은 보통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불안을 나타낸다"라며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고등이 켜지면서 월스트리트 관계자와 미국의 정책 담당자들이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과거 경기 침체를 앞두고 이런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1955년 이후 미국은 경기 침체가 있을 때마다 2년 물과 10년 물 국채 금리가 뒤집혔다"라며

“예외는 한 번뿐이었다"라고 하였지만

실제로 2006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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