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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분기 아테부동산 오피스 트렌드, 한국 부동산 전망은?

  • 2022-08-10 13:44:20
  • 283



리포트 주요 내용

  1. 2022년 2분기 APAC 오피스 임대차 지수 지난 분기 대비 성장률 1%

  2. 2022년 2분기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한 도시, 뱅갈루루

  3. 2022년 2분기 동안 APAC의 23개의 도시 중 17개에서 임대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상승함

  4. 2022년 전반적인 오피스 시장은 안정적인 기조 유지될 것으로 예상


(다음은 리포트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APAC 지역의 오피스는 여전히 강세를 띨 것이다."

 

2022년 하반기로 진입하면서 오피스 재임대율은 물론, 공간 활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격/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긴 하나 대부분의 임차인들이 사무실 근무제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대문에 APAC 지역의 오피스는 여전히 강세를 띨 것입니다. 또한 APAC 대부분의 지역에서 중앙화된 오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임차사들이 이를 중심으로 오피스 공간을 설계한다면 사무실로의 복귀가 용이해질 것입니다.

 

APAC 지역은 거시적인 환경의 여러 고난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변동성을 해결할 수 있는 비교적 좋은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경제가 팬데믹을 벗아나 회복되면서 임대 모멘텀은 더욱 탄력적인 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이 성장세를 앞지른다면 경제 회복세가 약해지는 것은 물론 임차사들은 임대 계약에 있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탄탄한 오피스 임차사 수요와 낮은 공급이 임대료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어 점차 오피스 시장은

임대인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임대료는 꾸준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실률은 2021년 1분기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이 2022년도보다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APAC 프라임 오피스 임대율을 살펴봤을 때 서울 오피스 시장의 경우 2019년 4분기 대비 9.4% 상승, 전년대비 2.7% 상승,

2022년 1분기 즉 직전 분기 대비 0%의 변화율을 보였습니다.

 


이 리포트에 대한

전문가 입장에서는 금리 인상, 재정 긴축,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불안정한 경기 여건으로 주요 국가들의 부동산 거래 활동이 둔화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서울의 상반기 거래 건들은 금리 인상 초기에 진행되었던 매매 완료 건들 이 시장 거래량에 크게 기여하였고

하반기에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반영된 감소된 거래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 보임에 따라 오피스 하향 전망 경향도 커지나

APAC 오피스 시장 상황의 잠재 가능성이 긍정적이기에 경기 흐름이 안정화되면 오피스 시장은 다시 활성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참조 2022년 2분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캐피털 마켓 시장(Q2 2022 Capital Tracker)' 보고서 - Knight F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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