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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시리즈 출판사인 '문학수첩' 사옥 매각

  • 2019-05-20 12:50:06
  • 1378
  • 문학수첩사옥,임창정건물,빌딩매각,연예인빌딩

해리포터 출판사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출판사 '문학수첩'은 

원래는 중소출판사였으나 해리포터 시리즈 번역을 맡으면서 상당히 성공한 출판사 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하나로 크게 성공하여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사옥을 올렸는데,

작가 조앤 롤링은 4개월된 딸아이 우유값고 못 대던 엄마에서 영국 최고 갑부 여성이 되었고,

한국에서 이 책을 펴낸 문학수첩은 연 매출 5억원도 안되던 중소 출판사에서

매출액 100억원을 웃도는 출판계 3대 업체로 떠올랐습니다.

92년 회사 창립후 지금까지 줄곧 대표를 맡고 있는 강봉자 사장은

전 직원이 반대하는 해리포터 한국판 출판을 결정하고 

수중에 있는 모든 돈을 다 끌어모아 계약금을 댔던게 오늘로 이어진것입니다.

 

  

 

이렇게 해리포터를 크게 성공한 후에 매입한  문학수첩 사옥은

최근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에게 50억에 매각을 했습니다.

임창정은 법인등기상 주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새회사 설립을 위한 신호탄을 문학수첩 사옥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진제공-이데일리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주식회사 임창정은(새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름)

지난해 11월 출판사 문학수접이 소유한 파주시 문발동 출판단지 내 토지 약500평과 

대지 위 지하 1층~지상4층 규모빌딩을(연면적 766평) 총 5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현재 이 빌딩은 새 회사를 맞이할 막바지 내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문학수첩은 사옥 매각후 인근 L사가 소유하고 있는 빌딩 2층을 임차해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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