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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4000억대 을지로 오피스 개발 추진예정

  • 2019-08-12 09:26:30
  • 1012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중구 을지로3가 제6지구에 프라임급오피스빌딩 조성에 나설예정입니다.

최근 주택 경기가 침체하면서 새로운 투자물건를 물색하다가, 업무시설 개발에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들어지는 오피스 건물의 가격은 주변 시세를 고려할때 4,0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토지신탁에서는 준공 시점에 가격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준공 전 외부에 매각하는 것과 향후 직접 리츠나 펀드를 활용해 매입하는 것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중구 수표로 66(수표동 35-10) 일대인 을지로3가 제6지구에 오피스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프라임급오피스 개발의 토지 확보 단계부터 들어간 것은 사실상 처음입니다.

최근 주택 경기가 악화하면서 한국토지신탁은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러다 오피스 사업 확대에 대해 검토를 하던 중, 서울 도심의 오피스 거래 시장은 이미 경쟁이 심해 레드오션이라 판단하여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사업을 물색했고, 그 결과, 을지로3가 제6지구의 경우 입지가 양호해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본것입니다.

현재 사업시행인가신청을 위해 필요한 동의율 이상을 확보했고, 구역지정변경,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2023년 초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만들어지는 오피스 건물의 연면적은 5만7599㎡로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이고,

공사 시작 후 2년4개월 내에 준공하는 것이 목표예정입니다.

 

을지로 일대를 포함한 도심권역(CBD)에는 최근 다수의 프라임급오피스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2017년에는 부영을지빌딩(옛 삼성화재 을지로사옥), 수송스퀘어, 시그니처타워 등이 매매가 이루어졌는데,

작년에는 더케이트윈타워와 대우조선해양(DSME)빌딩, 센트로폴리스 등이 매각되었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CBD의 거래 사례를 고려할 때 한국토지신탁이 개발하는 건물의 가격이 4000억원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작년 거래가 완료된 더케이트윈타워와 DSME빌딩, 센터폴리스의 3.3㎡(평)당 매각가는 2801만원, 2731만원, 2760만원인데 이를 고려한 금액입니다.

을지로3가 6지구에 만들어지는 건물의 연면적(5만7599㎡)에 3.3㎡당 2700만원을 대입하면 4704억원으로 추산됩니다.

2800만원일 경우에는 4878억원이다. 건물이 2025년에 준공되기 때문에 그 시점에 가격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만약 3.3㎡당 3000만원에 거래가 된다면 총 가격은 5227억원으로 추정됩니다.

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한 개발 측에서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건물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준공 전, 후에 파는 것을 모두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거둔 뒤에 매각해도 충분히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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