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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2020년 상장예정

  • 2019-08-19 18:10:48
  • 1013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가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패스트파이브는 최근 복수 증권사 IB를 대상으로 상장 관련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기업 현황과 전략 등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 후 참석 증권사에 IPO 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상장 시기는 2020년 이후로 예상됩니다.

시장장관계자는 "패스트파이브가 이번주 증권사를 모은 자리에서 IPO계획을 밝혔다며"며

"제안서 수령과 함께 개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보이며, 상장 주관사 선정등을 바탕으로 

IPO를 구체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패스트파이브는 멤버십 기반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를 경쟁사로 두고있고, 

서초, 역삼, 교대, 삼성, 선릉, 논현, 신논현, 강남 등 강남 지역 일대와 홍대입구 등 18개 지점을 운영하면서 

지난달 강남4호점을 추가 오픈까지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사세 확장을 할수 있었던게 완벽한 공유서비스 덕분입니다.


패스트파이브는 100개가 넘는 부가서비스로 공유 오피스의 경쟁력을 더하고 있는데다가,

노트북, 모니터 렌탈부터 시작해 샐러드 자판기 구비, 건강검진, 세무기장 대행, 차량 제공 등

입주사가 많을 수록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날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는 꾸준한 자금유치를 통해 공유오피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난해부터 꾸준히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코리빙'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합니다.

공유 주거 콘셉트와 달리 오피스텔이지만 부가서비스, 커뮤니티, 소모임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2월 이미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당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올해와 내년 이후 이익 실현을 기점으로 기업가치가 더욱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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