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추천받기

검토 가능한 35,000여개 공간에서 목적과 요구에 적합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추천 사무실을 전달드립니다.

목적(선택)

1. 선호권역(선택 또는 입력)

2. 필요면적(선택 또는 입력)

3. 월간 예산설정(선택 또는 입력)


제공되는 자료에는 Rent free 및 예상협의가와 같은 비대칭정보를
반출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 항목들에 대한 기입은 필수사항 입니다.
문의내용

로그인

뉴스

삼성생명 여의도빌딩 매각, BNK 등 7곳 참여

  • 2019-09-24 12:56:16
  • 758

이번에 삼성생명이 소유한 삼성생명여의도빌딩 매각 입찰이 성공했습니다.

여의도빌딩은 금융 중심부에 위치해있으며, 많은 금융관련 임차인들이 입주해있는 빌딩으로

대부분의 공실이 해소된 상태로, 꾸준한 임대수익이 나오는 빌딩입니다.

삼성생명 측은 이르면 다음 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업계에서는 강력한 인수 의지를 드러낸 BNK금융그룹이 최종 인수후보자가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여의도빌딩의 매각주관사인 에비슨영코리아는 지난주 입찰을 진행하였고,

BNK금융그룹과 케이리츠투자운용 등 7곳이 참여했습니다.

관계자는 삼성생명측이 이번주에 입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며,

이르면 다음주 중 최종 인수후보자가 정해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생명 여의도빌딩은 IFC 남쪽에 인접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입니다.

 

 

애초 SK그룹이 사옥으로 활용하면서 소유하다가 삼성생명이 2006년에 매입했습니다.

그 후 10년이 넘게 보유하다가 유휴 부동산 정리차원에서 올해 6월부터 매각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에비슨영코리아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후 원매자 접촉에 나섰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삼성생명 여의도빌딩이 매물로 나왔을 때 거래 가능성을 높게 점쳤는데요,

최근 인근에 소재한 여의도파이낸스타워와 NH투자증권 여의도사옥 등이 모두 새로운 주인을 구하면 손바뀜했기 때문입니다.

여의도빌딩의 3.3㎡(평)당 매각가로는 1800만~1900만원대가 거론되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파이낸스타워와 NH투자증권 여의도사옥의 3.3㎡당 거래 사례를 고려한 금액입니다.

여의도빌딩이 3.3㎡당 1800만~1900만원에서 거래된다면 연면적(39,646㎡)을 고려한 총 매각가격은 2158억~2278억원 수준으로 계산됩니다.

입찰 참여자들이 이와 비슷한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여의도빌딩의 주요 임차인이며, 동시에 유력한 여의도빌딩 인수후보자로 올라와 있습니다.

BNK투자증권과 부산은행 등이 입주해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BNK금융그룹은 최근 사옥으로 활용할 만한 프라임급 오피스 건물을 적극적으로 물색하다가

삼성생명여의도빌딩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초반부터 큰 관심을 드러냈고 인수 의지가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같은 초대형 부동산 매각 입찰에서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각 측에서 딜클로징 능력을 유심히 살핍니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도 투자할 금융기관을 확보하지 못해 거래가 불발되는 사례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금융계열사를 동원할 수 있는 BNK금융그룹이 유력한 후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생명여의도빌딩 입주사가 임차건물을 매입하게될지 딜클로징까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

댓글 남기기

부정클릭 감시중
임대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