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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신탁,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입 '임박'

  • 2019-10-07 09:12:04
  • 788

코람코자산신탁이 3년 전 매각했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동을 리츠를 통해 재매입할 예정입니다.

최근 자금 조달을 마무리 지으면서 사실상 매입 절차도 끝냈습니다. 효성ITX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

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타임스퀘어 매입을 위해 조성

한 리츠의 보통주 투자자 모집을 마치고 딜 클로징을 앞두고 있으며, 책임투자자인 보통주 참여자들을

모으는데 성공한만큼 우선주 투자자들은 이미 확보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 건물의 매입가는 2550

억원으로 최종확정되었고, 타임스퀘어 임차인인 효성ITX등이 투자자로 나섰으며 코람코자산신탁도 책

임 임대 차원에서 함께 투자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리츠 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

집하여 부동산에 투자, 운용하여 발생하는 수익(임대수입, 매각차익, 개발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

는 부동산 간접투자방식이며 상법상의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된 명목회사를 뜻합니다. 코람코자산신탁

은 앞서 매입 주체인 리츠 회사 '코크렙제5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난달 10일 국토

교통부에 영업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리츠의 주주로 참여하고, 리츠의 총사업비는 2750

                                   억원으로 건물 매입가 255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부대 비용입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2009년 섬유업체 경방이 6000억원을 들여 설립한 복합 쇼핑몰입니다. 서울 서남

부 상권을 겨냥해 신세계백화점과 쇼핑몰,화관, 메리어트 호텔, 오피스 A·B동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중 코람코자산신탁이 사들이는 오피스동의 경우 A동은 지하 5층~지상 20층, B동은 지하 6층~ 지상

16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연면적은 각각 2만1300㎡, 1만8059㎡입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타임스퀘어

오피스동을 매입한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당초 코람코자산신탁측은 건물이 준공되기 전인 2008년

부터 오피스 A·B동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듬해 1월 인수를 끝낸 이후 7 년간 오피스동을

운영하다가 2016년 NH아문디자산운용에 1935억원을 받고 매각했습니다.최초 인수가격이 1010억원인

만큼 만큼 단순 매매 가격으로 계산하면 925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 처럼

성공적으로 엑시트를 한지 3년만에 다시 매입에 나선 셈입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십여년 전 지불했던

인수금액을 감안하면 현재 거래 규모는 두배 이상 뛰었습니다. 매입가격 2550억원을 연면적에 대입 했

을 때 평(3.3㎡)당 가격은 2140만원 가량로 계산됩니다. 최근 여의도 권역에서 최고가 기록을 세운

리츠화재 여의도사옥의 3.3㎡당 2200만원과 비슷한수준 입니다. 다만 타임스퀘어 오피스 A·B동은 전용

률이 다른 건물들보다 높아 실질적인당 가격은 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주요 권역 오피스 건

물의 전용률은 평균적으로 50%, 여의도권역은 45% 수준인 반면 타임스퀘어오피스동은 70%를 넘는 수

준입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타임스퀘어 오피스동의 사업성을 봤을 때 안정적자산으로 판단해

                                   다시 인수하게 됐다"며 "향후 매각 차익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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