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붕괴 위험이 발견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 기둥 균열은 강도가 약한 콘크리트가 쓰인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천구 청주대 건축공학과 석좌교수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종빌딩의 기둥 균열 현상은 콘크리트 강도가 현격히 부족해 발생한
붕괴 위험이 발견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 기둥 균열은 강도가 약한 콘크리트가 쓰인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천구 청주대 건축공학과 석좌교수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종빌딩의 기둥 균열 현상은 콘크리트 강도가 현격히 부족해 발생한 '크리프 파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크리프(Creep) 파괴'란 소재가 장시간에 걸쳐 외력을 받아 변형이 커져 한순간에 파손되는 현상을 일컫는 건축용어입니다.
건축공학과 교수는, 대종빌딩을 보수하기 위해서는 내려앉은 기둥을 들어 올리고 거푸집을 설치한 뒤
강도가 강한 콘크리트를 부어 넣어 기둥 기능을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종빌딩은 지난달 말 2층 인테리어 공사 중 기둥에서 균열이 발견됐고,
이달 11일 긴급안전진단 결과 최하 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되어
이에 강남구는 대종빌딩을 구가 직접 관리하는 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 0시부터 출입제한 조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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